더하기 사랑 나누기 행복 - 두 번째 이야기
“떡국눈이 내리는 따스한 겨울”
안녕하세요!
익산시 삼기면에 위치한 지적장애인시설 '사랑원'입니다.
얼마 전 저희 지적장애인들이 함께한 “더하기 사랑 나누기 행복”은 작은 말 한 마디에서 시작해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보따리 이상의 결과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시고 도움을 주셔서가 아닌가 하는 마음입니다. 사랑원과 저희 사랑원 식구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번 행사에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 따뜻한 마음을 여기에서 마치지 않고 계주의 바톤을 넘기듯이 계속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떡국눈이 내리는 따스한 겨울”이라는 두 번째 행사를 계획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생활인과 함께 떡국떡과 소고기, 김을 정성스레 포장하고 전 행사와 같이 지역 관공서와 연계하여 독거어르신 및 재가장애인 50분들을 선정하여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자합니다.
우리 지적장애인들의 훈훈한 소식을 전달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시 : 2008년 12월 29일 ~ 30일
[08년 12월 29일 포장, 12월 30일 수혜자 방문 전달]
장소 : 익산시 삼기면 연동리 85-8번지 '사랑복지재단 사랑원'
사랑원 : 063-858-3033~4, Fax 858-3036
담당자(김성준) : 010-8820-8280
- 사랑원이 여러분께 드리는 작은 메시지.. -
2008년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올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 즐거우셨나요? 연말에는 늘 이런 말이 들리죠. “누군가에게는 불행한 한해 누군가에게는 행복한 한해였다.” 한 사람이 행복했는지는 타인이 판단해주는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항상 본인이 판단해서 행복하면 그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항상 좋은 것만 바라보며 행복을 소유할 줄 아는 사람이셨으면 합니다. 2008년 마무리 잘 하시고 2009년에도 항상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