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한마음 야생에서의 2박3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박연옥 조회 6,292회 작성일 08-05-20 12:33 본문 사회복지법인 한마음의 장애인과 직원 150여명은 5월 7일 ~ 5월 9일(2박 3일) 동안 강원도에 위치한 청태산 내 숲체원(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 산1-13/033-340-6313) 캠프장에서 하나가 되었다. 숲체원은 산림향상기능 증진과 산림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녹색문화재단과 산림청이 운영하며 복권 수익금의 일부를 국민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환원하는 비영리 공익단체이다. 본 행사도 복권기금을 산림청으로부터 지원받아 숲체원에서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는 일반 청소년 캠프와는 다르게 중증장애인, 시각장애인, 영유아 장애인들이 자연과 고루 친해 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그동안 휠체어를 타고 등산을 하는 것은 높은 바위와 계단 때문에 어려운 일이었다. 하지만 숲체원은 휠체어를 타고 산 정상까지 오를 수 있도록 “데크로드”라는 편의 시설이 시공되어 모두 정상까지 올라 비장애인들처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또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서 장애인들이 쉽게 활용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사전에 준비하여 제공하였다. 머리를 맞대고 창의력을 발휘하여 나만의 나뭇잎 티셔츠 만들기와 팀원 간의 협동심을 발휘 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미션 林파서블 체험, 나무 공예, 숲 가꾸기 등은 한마음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의 선물로 자리 잡았다. 나무와 야생 생물들과 함게한 캠프장에서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강인한 힘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IMG_2641.JPG (4.7M) DSC02913.JPG (1.8M)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