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당첨자 명단에는 들지 못했지만 1명 결원이 생기며 아주 운이 좋게 부산 다녀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1박2일 일정이라 부산 관광지 여러곳을 다니지는 못했지만 가는 길에 봉하마을에 들러 故노무현전대통령님도 뵐 수 있었고
해운대 주변 여행을 잘 하고 돌아왔습니다.
바쁜 하루 속에서 부산 여행을 기다리며 설렘 가득했는데 아기와 함께 모래사장에서 모래놀이도 하고,
씨라이프(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하고 신기한 물고기들을 구경하며 아기도 즐겁고, 어른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임신기간과 출산 후 육아기간에 제대로 된 여행을 한 번도
하지 못했었는데 이번 기회로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