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발 묶였던 2년여..
팔순을 맞으신 엄마와 네자매의 예약했던 해외나들이도 포기하고 기다렸던 시간들을 뒤로 하고 뜻밖의 행운으로 가게 된 봄나들이!
대구에 계신 엄마와 경기도 용인권에 있는 세아우들과 진짜 오랫만의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
엄마 생신과 어버이날을 함께 담아냈던 한장협의 선물 베잔송~
밤 늦게까지 웃고 모두 한방에서 잠시 잠들었다가 이벤트를 만들어냈던 화재경보. 늘 시설에서 연습하던 대로 잠옷바람으로 후다닥 나섰던...
(가방을 함께 들고 나갔던 것은 안비밀)
감사한 마음으로 추억의 한 페이지에 고이 넣어두고 꺼내보겠습니다.
한장협~~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