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종사자 휴식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부산한화리조트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먼저 감사드립니다..
좋은 프로그램으로 마음 설레게 하더니 선정되어 기쁨이 더 배가 좋은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을 운영하는 사회복지사로 저의 가족이 우리 공동생활가정 이용자들 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함께 부산으로 달려가 그동안 보고 싶어하던 바다도 실컷 보고 또 더러 숲캠프만 다녀 나무와 꽃만 보다가 도시속의 화려한 것들에 취해 눈이 휘둥그래 지는 가족들의 모습이 웃음을 만들고 가족들 모두 리조트에서 바라보는 바다뷰에 황홀해 하며 즐거운 1박 2일 여행을 즐겼답니다.
리조트 1층에서 진행되는 야시장(?)에서 머리핀도 사고 팔찌도 사고 고가의 가방을 사려해서 말리는 일도 발생하였지만 모두가 행복한 시간으 보냈습니다. 그리고 태종대, 해운대 수목원, 바다가 보이는 카페, 죽성 성다, 기장 수산과학관도 둘러보며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날에 우리 가족들이 다음에는 2박 3일로 가자고 하며 보챕니다. 선정되어 떠난 부산여행이 짧아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코로나로 지친 가족들에게 마음전환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