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에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서 리조트 숙박 지원사업(9월)에 선정되어 부산을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숙박권에 선정되면 좋겠다 라는 마음이 있었지만 어렵지 않을까라는 마음이 더 컸는데...선정 문자를 받고 너무 기뻤어요!
설레는 마음으로 바로 비행기를 예약하고 일정을 짜고 하루하루 여행가는 날짜가 다가오기를 기다렸답니다.
특히 숙소가 한화 리조트 해운대라 기대 했는데 체크인 시 21층이었고, 바다도 보이고 방도 넓은 등등 방 컨디션이 좋아 숙소 만족도가 쭉쭉올라 갔어요!
여행가는 주중에 비가 계속 와 걱정은 되었지만 여행하는 동안 비도 안오고,
해운대 바다도 거닐며 야경도 보고 무리하지 않게 정한 일정 대로 부산의 이곳저곳을 여행했답니다. 물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요!ㅎㅎ
제가 17년도에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서 주최한 교육을 참여하여 부산에 온적이 있었는데요. 그때도 교육이 끝나고 반나절 부산을 여행하고 돌아 온적이 있습니다.
그때 이후로 부산을 가본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덕분에 부산을 또 올 수 있게 되어 운명인가(?) 라는 생각도 들었답니다.ㅎㅎㅎ
코로나때문에, 업무때문에, 그외 여러가지 일들로 받았던 스트레스를 풀고 올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너무 너무 너무 좋았고,
이런 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