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시설 입장 정리한 결의문 보건복지부에 제출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정석왕, 이하 한장협)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탈시설」과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커뮤니티케어정책」이 우리나라 현실에 부합하는 장애인 거주서비스의 방향으로 확립되길 바라는 의지를 담아, 지역사회 중심의 장애인거주서비스정책 실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3일 밝혔다.
(중략)
이 결의문은 지난해 한장협에서 발주한 「지역사회 중심 주거전환 연구」를 중심으로 회원시설장 300인의 원탁회의와 국회토론회 등을 거쳐 정리됐다.
(중략)
한장협 회원시설의 의결을 거쳐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 부모대표단에게 지역사회 거주전환 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지난달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에 전달됐다.
한장협 정석왕 회장은 “지역사회 중심의 장애인거주시설서비스정책 실현을 위한 결의문에 지혜와 힘을 모아 준 회원시설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거주시설이 개혁의 대상이 아닌 주체가 되어 정책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974501&code=61121111&sid1=s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