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간 지적장애인 돌본 정현숙씨 ‘서울시복지상 대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한장협 조회 1,157회 작성일 20-09-10 09:41 본문 36년 동안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에서 일하면서 시설을 퇴소한 장애인 부부들까지 도와준 정현숙씨(사진)가 ‘서울시 복지상’ 대상을 받는다. 서울시는 올해 18회째를 맞는 복지상 수상자로 정씨를 비롯해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등 총 10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 수상자인 정현숙씨는 장애인 시설 ‘동천의집’에서 생활하다 결혼한 부부 20쌍과 퇴소 후에도 인연을 이어가며 자녀 양육을 지원해주는 등 가족처럼 돌봐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의 이런 노력 덕분에 현재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도 자립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있다고 서울시는 전했다.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9072200025&code=100100#csidxd6e092942cc101ca8283a0a28b7d1f3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