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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14.2.27-한장협-인권침해예방과 자정기능 위해 정관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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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장협    조회 4,499회   작성일 14-02-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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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협, 인권침해예방과 자정기능 위해 정관개정
- 장애인복지시설협회, 윤리경영과 자정기능강화 매진할 터 -
- 시설협회 정기총회, 자정기능강화 위한 윤리위․윤리강령 신설 등 정관개정 통과 -

장애인거주시설을 회원시설로 둔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임성현)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회원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시설장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설장대회에서는 공공성년후견제, 복지환경디자인, 사회복지법인의 사회적역할 등 최근 복지환경 변화를 이해할 수 있는 전문세미나가 진행되었으며, 둘째날  정기총회에서는 이용장애인에 대한 인권보장강화와 인권침해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시설차원의 자정노력으로 사회적신뢰, 시설의 순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정관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정관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자정기능강화를 위한 윤리위원회와  윤리강령 신설과 회원의 징계에 대한 부분이 담겼다. 윤리위원회는 변호사와 장애인활동가를 비롯한 외부 인권관련 전문가와 인권지킴이단으로 구성되며, 윤리강령에는 시설운영자를 비롯한 종사자의 도덕적 기준과 시설의 가치실현을 위한 조항들로 구성되었다.

이와 같은 정관개정의 배경에 대해 시설협회 임성현회장은 이용장애인의 보다 나은 삶의 제공을 위해 일평생 장애인복지에 헌신하고 있는 선량한 시설관계자와 시설의 순기능에도 불구하고, 최근 언론에 보도되는 일부 장애인복지시설의 비도덕적 시설운영과 인권침해사례로 시설의 명예가 실추되고 사회적으로 시설이 호도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시설의 옥석을 가리고, 재발방지를 위한 자정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새누리당 김정록의원, 복지부 윤현덕장애인정책국장,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변승일 한국장총 공동대표가 주요내빈으로 참석해 장애인시설들의 자정기능강화와 윤리적 경영을 다짐하고, 시설의 역할을 재정립하기 하고자 하는 장애인복지시설들의 노력에 지지와 격려를 보냈다.

그리고, 한장협의 한 관계자는 당초 시설장대회에 참가신청을 한 310여명보다, 현장접수가 50여명이 더 이루어져 행사장을 가득 메워 보조의자를 설치하는 등 분주했다고 하면서, 시설장들이 시설협회의 자정기능과 시설발전을 위한 그간의 활동에 많은 지지와 동참을 보내고 있으며, 시설역할의 재정립과 이용장애인에 대한 서비스 향상과 대안모색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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