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장애인거주시설 운영지원 예산 확보를 위한 협조요청 > 공지사항

불철주야 장애인복지시설의 권익을 위해 매진하시는 협회에 감사함에 말씀 올립니다.
위에 올려주신 2024년 장애인거주시설 운영지원 예산확보를 위한 요구안을 보며 참으로 협회에서 고생을 많이 하시는구나 하는 마음에 죄송하기까지 합니다.

글을 올리는 이유는 장애인거주시설 시설당 조리원 1명 추가 예산 요구안을 보며,
시설에 거주하시고 있는 장애인분들 인원수에 비례하여 조리원선생님 증원을 하는것을 옳다 생각하여 글읗 남깁니다.
거주인수에 따라, 식수인원에 따라 노동의 강도는 천지차이인데, 시설당 1인 추가라는 획일적인 기준으로는 큰규모의 시설의 조리실은 노동의 강도도 해결이 안될것이며, 퇴사자발생시 구인난에 허덕일것이 자명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교육부(학교급식) 사례를 들어 급식실조리사님들의 건강권까지도 생각을 해야할 판국에 인원기준도 제대로 지원 안되는 실정은 허탈하기까지 하네요.

따라서 시설의 조리원 선생님 추가지원 예산확보 요구안을 "시설당 1명 추가가 아닌 식수인원당 비례 증원" 요구합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장애인복지시설 예산 확보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장애인거주시설 시설당 조리원 1명 추가 지원에 공감을 합니다.
차후 장애인거주시설 인원 지원에 있어 "관리원" 지원 기준을 완화하여 장애인거주시설에도 시설을 관리하는 괸리원을 추가 배치해주시기 바랍니다.
장애인거주시설은 입소자를 기준으로 관리원을 배치하고 있는데 현재 대부분 시설관리를 생활재활교사들이 하고 있어, 시설관리의 전문성을 꾀할 수 없고 업무의 정체성을  알 수 없습니다.
장애인거주시설에 입소자들 위한 서비스 인력을 확충하는 노력도 중요합니다.  또한 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관리원"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설에 필요한 인력배치 기준에 "관리원"은 있는데 실제로 관리원이 배치되어 있는 시설은 몇 군데나 되는지 궁급합니다.
시설 인력 배치기준에 입소자 30명을 기준으로 인력을 배치하도록 하고 있는데 "관리원"은 30명이 아닙니다.
시설에 입소자를 위한 서비스 인력도 중요하지만 시설을 관리하는 전문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차후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에 장애인거주시설에 "관리원" 배치기준을 완화하여 모든 장애인거주시설에 관리원이 배치될 수 있도록 노력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