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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과 신국악단 소리아(SOREA)가 오는 4월 14일 오후 7시 30분, 서강대 메리홀에서 장애인과 봉사자, 일반인이 함께 즐기는 자선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번 자선콘서트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편견의 벽을 넘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입니다. 이번 공연에는 소리아(SOREA)의 창작 국악곡 '눈꽃', '흔적', '바람에 실어'를 비롯해 네이버, 유튜브, 키위닷컴 등 주요 동영상 사이트에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던 국악버전 'Gee'와 '붉은 노을', 'Change the world', 'Shape of my heart' 등 가요와 팝을 국악으로 재해석한 흥겹고 대중적인 곡들이 연주될 예정입니다.
신국악단 소리아는 국악의 소리와 가락에 기반을 두면서 스윙, 보사노바, 테크노 등 타 장르의 음악은 물론 한국무용, 비보이 등 여러 예술 장르의 결합을 시도하고 있는 젊고 실력 있는 창작국악단체로 MBC 드라마 '궁(宮)' '궁(宮)S' 등의 OST 참여와 드라마 출연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
CJ나눔재단은 이번 공연에 우리 협회를 통해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100명을 초청하였습니다.
참여하실 시설에서는 2009년 4월 10일 오전까지 협회로 전화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휠체어 이용 불가하며, 선착순 마감될 예정입니다.
* 담당자 : 기획실 정은주 팀장(02.718-93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