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제공=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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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한국화웨이기술(CEO 멍 샤오윈, 이하 한국화웨이)은 지난 20일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정석왕, 이하 한장협) 사무실에서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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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
전달식에는 한국화웨이 CEO 멍 샤오윈, 한장협 정은주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화웨이 CEO 멍 샤오윈은 "마스크 확보가 어렵다는 얘기를 듣고 감염증에 취약한 시설 이용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추가로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멍 샤오윈은 한국 사회와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장협 정은주 부회장은 "전국의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장애인과 종사자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마스크와 소독제 등 방역 용품이 부족하지만, 도움과 나눔으로 함께 하는 분들이 있어 힘을 낼 수 있다"며,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장애인과 종사자를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장협은 후원받은 마스크 10만장을 전국장애인거주시설 780여 개소에 긴급 배분할 계획이다.
[이 게시물은 한장협님에 의해 2020-03-24 09:10:27 포토뉴스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