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이 부실하다.
개인의 취향을 고려하지 않는다.
메뉴를 선택할 수 없다.
정해진 시간에 먹어야 한다 등...
심심치 않게 거주시설에 입주해 있는 장애인들의 식사문제가 거론되곤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장애인도 당연히 맛있고 균형잡힌 식사를 즐길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서 거주시설에서도 이를 위해 무척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정부기준으로는 이런 식단이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그나마 시설들이 열심히 후원을 받아 현재 수준의 식단이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도요?
누구나 품격있는 식사를 즐길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식비 지원 기준단가부터 현실화해야 합니다.
복지 만화가 이창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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