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공동생활가정의 미래가 안 보인다
진짜 좋은 복지시설 모델…현장은 ‘열악’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5-03-20 09:28:48
언론은 이따금씩 요란하게 장애인복지시설의 문제를 매우 부정적으로 파 해친다. 그때마다 우리 현장은 심한 멀미를 하게 되고 사회의 시선은 점점 싸늘하게 변해 간다.
운영자들의 실책이 절대 아니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사실과는 다르게 그 내용이 부풀려지는 경우도 적지 않아 현장 실천가들을 안타깝게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극소수의 몰지각한 사람들로 인해 숭고한 장애인복지 실천현장이 헐값에 매도되는 상황을 자주 보게 된다. 뼈가 시리고 무척 속이 상한다.
이와 같은 소용돌이가 일고 나면 꼭 하는 말이 있다. “장애인복지시설은 소규모화 되어야 하며, 지역사회 속에 있어야 한다.” 고 정부 당국자들과 전문가들이 마치 특효약처럼 이 이론을 꺼내 놓는다. 그리고 그 대안으로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이 최선, 최고의 해법이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충분히 공감이 가는 말이며, 다른 누구도 반대하지 않으리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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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칼럼은 우리협회 유석영 언론홍보자문위원의 기고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