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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대책없는 ‘시설 퇴소’에 갈 곳 없는 장애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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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장협   조회 4,979회   작성일 15-01-3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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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9시 뉴스, 대책없는 ‘시설 퇴소’에 갈 곳 없는 장애인들

       
      

<앵커 멘트>

앞의 경우에서 장애인 언니는 보호시설에서 왜 나와야 했을까요?

정부가 장애인 시설의 규모를 줄이면서 대신 장애인의 자립을 돕겠다고 했는데, 막상 퇴소를 하면 갈 곳이 없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적장애를 가진 35살 양소영 씨는 다른 장애인 세명, 교사 1명과 함께 공동생활가정에 거주합니다.

낮에는 직장에 다닙니다.

하루 8시간을 일하고, 급여로 4~50만원을 받습니다.

<녹취> 양소영(지적장애인) : "이건 쇼핑백 끼우는 거고 장갑도 하고...(다같이 하면) 재밌어요"

하지만 대규모 시설과 '체험홈'을 거쳐 공동생활가정에 안착한 양소영씨의 사례는 대다수 장애인들에게는 꿈이나 다름없습니다.

가정과 직장을 함께 묶는 방식으로 자립에 성공한 장애인은 3천 여 명에 불과합니다.

<녹취> 황규인(장애인거주시설 원장) : "지역사회 친화적인 형태의 삶을 장애인들이 다 원하지만, 재정지원이 되지 않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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