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섯분의 선배님들과 한분의 동료 사회복지사를 만나 그분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깊은 고찰과 가치, 도전등의 야야기를 들었다.
교남소망의집 황규인 원장님에게서 자기경영,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을 배울수 있었고, 등대의집 이연순 원장님게서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는 헌신과 사랑을 배울 수 있었다. 엠마우스 천노엘 신부님에게서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게 하는 도전에 대해 배웠고, 월평빌라 박시현소장에게서는 입주자의 개인의 삶을 살게 해드리는 자주, 공생의 가치를 배웠다. 애광원 김임순 원장님에게서는 정직과 부지런함에 대한 가치를 배웠고, 도움받기만 하는 기관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어려운 일이 있을때 같이 동참하여 문제를 솔선수범해서 해결하는 지역의 유지가 되어야 하는 당부의 말씀이 와닿았다. 천마재활원 박근련 이사장님의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어떠한 극박하고 위험한 상황을 만나더라도 목표에 대한 의지를 버리지 마라"고 당부하신 말씀을 마음에 새겨본다.
# 선배와 후배의 만남은 쌍방 모두에게 큰 '생각'을 남길수 있습니다.
가치와 철학을 공유 할 수록 정립되고 커지며 고스란히 우리 입주자분들에게 전달 될 것입니다.
먼저 걸어가신 길 그 길을 다 들을 수 없지만 마음으로 전달 받았습니다. 할수만 있다면 해마다 찾아가 다른 선배원장님들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몸은 힘들었지만 그 어떤 여행보다 즐거웠고, 그 어떤 교육보다 많은 것을 배웠으며 좋은 만남에 감격했습니다.
<연수 소감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