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는 투명성 제고에서부터…다 함께 더 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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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임성현)는 장애인시설의 발전과 시설 이용 장애인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하면서 시설의 부정부패와 윤리, 인권문제를 자발적으로 개선해 나가기위해 사회복지시설로서는 유일하게 투명사회실천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등 대책마련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투명사회실천네트워크는 범사회적 청렴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한 반부패 민·관 실천연대로 한국투명성기구(TI), 한국YMCA전국연맹, 반부패전국네트워크, 국민권익위원회, 근로복지공단 등 시민사회 및 공공분야의 38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대표자회의를 가진 뒤 공식 출범했다.
투명사회실천네트워크는 ‘다함께 더맑게-우리가 함께하면 세상이 달라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적으로 반부패, 청렴과 관련해 공동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장협도 회원시설들과 이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임성현 한장협 회장은 “사회적으로 반부패, 청렴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장애인거주시설도 사회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시설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등 장애인시설의 긍정적인 발전을 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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