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수 명: 사회사업 근본담론과 한문고전의 복지보감
.연수기간: 2014. 8. 26-29(3박4일)
.연수장소: 풍기관광호텔
.참 여 자: 시설장 26명
.소감문 요약
#사회복지, 사회사업계의 야인을 만난 느낌입니다. 근본을 잊고 현실에 적응하며 살아가던 내 모습을 다시금 부여잡으며, 원위치로 당겨짐을 느꼈습니다. 감동과 환희의 숨결도 있었고 황당함도 있었지만 '근본' 잘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회사업가가 될 생각을 하게된 연수였습니다.
#한덕연 선생님을 모시고 15시간 기관에서 공부했던 복지요결이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좀 더 사람다움과 사회다움을 근본으로 사회사업의 가치, 개념, 이상, 철학, 주안점과 방법을 구슬꿰듯 머리와 마음속에 정리되는 귀한 배움, 담금질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방향없이 거름지고 장에 가듯 복지사업이라는 위대한 일을 그동안 해 온듯 하여 이 연수를 신청하였습니다.
애초의 기대대로 근본을 깨우치고 갑니다. 실천 여부는 남은 제 몫입니다. 뜻이 왜곡되지 않게 먼저 직원들과 핵심을 나누고 할 수 있는 일부터 서두르지 않지만 머물러 있지 않게 조금씩 해보겠습니다. '격물치지'하고 '성의정심'하여 복지를 이루는데 사회사업가의 본분을 다해보려 합니다.
#근본을 무시한체 두리뭉실하게 해온 것이 마치 옳은 것인양, 당사자중심이 아닌 복지사업을 해 왔음을 깨우쳐 주시고, 깊이 반성하게 하는 좋은 연수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