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협, 자정기능 강화 위해 투명사회실천네트워크 참여
- 장애인시설협회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위해 투명사회실천네트워크 동참 -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임성현, 이하 한장협)는 시설의 긍정적인 발전과 시설 이용장애인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 그리고 그동안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시설의 부정부패와 윤리, 인권문제를 자발적으로 개선해 나가고자 사회복지시설로서는 유일하게 9월3일 투명사회실천네트워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투명사회실천네트워크는 범사회적 청렴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한 반부패 민·관 실천연대로서 한국투명성기구(TI), 한국YMCA전국연맹, 반부패전국네트워크, 국민권익위원회, 근로복지공단, 한장협 등 시민사회 및 공공분야의 38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9월 3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대표자회의를 갖은 뒤, 공식 출범하게 되었다.
투명사회실천네트워크는 ‘다함께 더맑게-우리가 함께하면 세상이 달라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적으로 반부패, 청렴과 관련하여 공동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한장협도 회원시설에 대한 이러한 캠페인을 펼치게 된다.
한장협 임성현회장은 사회적으로 반부패, 청렴문화가 확산되고 있으며, 장애인거주시설도 이러한 사회적 공감대를 가지고 시설의 건강성 회복을 중심으로 장애인시설의 긍정적인 발전을 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거주시설은 중앙환원 및 서비스 패러다임의 전환기에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시설의 윤리인권문제 개선과 시설 비리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책을 강구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