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장애인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작업장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장애인거주시설은 이용 장애인의 자립을 위하여 일상생활지원, 여가활동지원, 지역사회 자원개발 및 취업지원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대부분의 성인이 직업을 통해 자기개발 및 경제적인 자립을 이루듯이 시설 내 장애인도 직업을 통한 자기개발 및 경제적인 자립에 대한 욕구가 높다.
본 시설협회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왔다. 그 중 가장 핵심적인 사업은 직업재활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는 것이다.
직업을 통한 자립생활은 지속적인 지원을 필요로 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장애인거주시설 내에 자립을 위한 작업장 설치를 통해 직업생활에 대한 경험 및 소득창출을 통한 독립생활을 실현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할 수 있다.
이에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에서는 장애인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작업장을설치하여 작업생활에 대한 경험 및 소득창출을 통한 자립기반 미련제공을 위해 10월 24일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5억원의 사업비를 후원하였다.
총 10개소의 장애인거주시시설에 작업장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업의 내용은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http://www.kawid.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본 사업의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1985년 설립되어 인권과 정상화이론을 기반으로 하는 장애인거주시설의 육성·발전을 통하여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사회통합 실현에 기여하는 기관이다.
* 본 사업을 후원하는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는 신용카드회사들(롯데, 비씨, 삼성, 신한, 하나SK, 현대, KB국민카드)이 서민금융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1. 4. 1 발족, 나눔문화 확산과 균형 있는 사회발전 도모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