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 협회에서는 8월 21일~ 23일까지 한일국제장애인교류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일본 기타큐슈 국제회의장에서
"제49회 큐슈지구 손을 잡는 육성회 기타큐슈대회"에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일본의 손을잡는 육성회에서 주최하여 진행된 대회로,
본 한국의 장애인 33명과 직원 및 스텝 30명이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대회는 부모대회, 당사자 대회 2개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한국 참가자들은 대회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고(언어표현영역), 그동한 열심히 연습한 예능을 발표하는(예능표현영역)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자기표현대회 수상하였던장애인과 지원자는 일본에 가는 기회가 제공되었고 동시에 한국과 일본의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일본의 지역사회탐방을 통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한일 양국 지적 장애인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장을 통해 친선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한일 양국의 관계가 지속되길 바랍니다.
<참고자료>
제49회 큐슈지구 손을 잡는 육성회 기타큐슈대회
당사자대회결의문(안)
북구주 대회 선언 이후 이틀 동안 당사자 대회가 열렸습니다.
세 개의 분과회의에서 결정 된 『꿈과 희망』,『생활』,『일』에 대해서 구주 각 지방으로부터 모인 당사자들이 발표를 하고 의견교환을 나누었다는 것은 대단히 큰 의의가 있다고 할 것입니다. 또한, 한국의 친구들과의 교류에 대해서도 즐겁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결의된 우리들의 뜻을 발표하겠습니다.
1. ‘장애기초연금’을 장애인 전원이 받을 수 있도록 희망한다.
1. 지역에서 편히 살 수 있도록 ‘집세보장제도’를 희망한다.
1. 면허나 자격 취득을 위하여 ‘협력제도’를 만들어 줄 것을 희망한다.
1. 장애인이 일할 수 있도록 충분한 ‘일터’의 제공을 희망한다.
1. 당사자들이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주기를 희망한다.
1. 한국의 친구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한다.
2009년(평성21년) 8월 23일
제49회 큐슈지구 손을 잡는 육성회 기타큐슈대회 당사자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