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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장애인복지시설 지도자 `독일` 해외연수가 6월 26일(목)에서 7월 3일(목)까지 7박8일 동안 디아코닉슈테텐 및 체코, 독일 일대에서 진행되었습니다다.
임성만 협회장님을 비롯하여 교수, 현대제철관계자, 시설장 및 사무국장 등 21명의 장애인복지시설의 관계자가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해외연수는 독일의 장애인복지정책과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기관 방문 및 대규모시설을 소규모시설로 전환하는 과정등에 대한 워크숍 및 기관방문이 이루어졌으며 금천장애인복지관의 유병주관장님께서 연수에 대한 전반적인 코디네이션 및 통역을 도맡아 해 주셨습니다.
연수 첫날과 이튿날은 체코 프라하에서 관광이 이루어졌으며 독일 뭔헨을 지나 셋째날은 연수가 이루어지는 독일의 슈트트가르트에 도착하였습니다.
저희 연수단의 연수지원을 위해 바이블링엔의 Traugott Ziwich(트라우곳 찌비히) 시설장님과 에쓸링엔의 Walter Lindnemaier (발타 린덴마이어) 시설장이 직접 3일동안 연수단과 동행해 주셨습니다.
참가자들에게 독일의 선진적인 장애인복지시설과 종사자들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연수가 되었으며 특히 거주시설의 소규모화, 사회화, 장애인의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과 관련된 의식 등은 급변하고 있는 우리의 장애인복지 현실에 벤치마킹 함으로써 실천현장의 서비스 수준을 한단계 up-grade 할 수 있는 모델로 손색이 없는 것으로 평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