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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장애인복지시설협회, 장애인분야 국제세미나 서울·부산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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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장협   조회 3,465회   작성일 13-12-07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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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임성현)는 정상화이론 등 장애인 분야의 국제컨설팅 전문가인 마이클 J. 켄드릭 박사를 초청해 시설운영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3일부터 6일까지 국외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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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록 의원은 축사에서 “사회 환경의 변화와 발전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었고, 장애인 당사자들의 역량이 강화돼 서비스의 일방적인 수혜자가 아니라 선택하고 권리를 주장하는 지위를 갖게 됐다”며 “시설이 사회적 흐름을 이해하고, 시설장애인의 서비스 개선을 위한 자구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 참가자는 “음식에만 집중적인 관심을 보인 중증장애인을 위한 해결 방안도 있겠냐”고 질문했다.

이에 켄드릭 박사는 “해당 장애인 환경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개별화된 시각, 장애인이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한 집중적인 관심과 접근이 일차적인 접근방법”이라며 “관점의 전환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켄드릭 박사는 장애인 행복한 삶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제공자들과 기관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제언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미나참가자의 접근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진행되고 있다.

첫날은 대규모 참가자를 위한 오픈세미나, 둘째 날은 30~40명 규모의 심층세미나로 진행됐다.

켄드릭 박사는 장애인, 노인, 정신보건 분야에 있어서 40여년간 미국,
호주, 캐나다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독립적인 전문 자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특히 취약계층의 리더쉽,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품질, 사회통합,
변화, 혁신, 가치, 옹호 지지 등에 관심 분야에 관심을 쏟고 있다. 통역은 호주 캔버라에 위치한 ACT 보건기관 소속의 Calvary 공립병원의 공인사회복지사인 김희진씨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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