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다들 우울한 가운데,
한마음학원에서는 좋은 소식이 있어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2020 스페셜K] 제8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본선경연 한마음민속공연단 (국악부문) 1위 금상 수상.
- 20.7.15.(수). 서울 노량진 CTS 아트홀 본선경연 및 시상식 개최 -
□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한마음학원(원장 김숙이) 소속 한마음민속공연단은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제8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본선경연에서 국악부문 1위 금상을 수상했다.
□ 예선심사를 거쳐, 국악부문 총 8팀이 출전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경연에서 한마음민속공연단은 ‘영남사물놀이’로 1위 금상을 차지했다. 작년 동상에 이어 올해는 1위 금상을 수상함으로써, 오는 8월 20일(목) 서울 KBS아트홀에서 각 부문(5개부문, 클래식, 국악, 실용음악, 연극뮤지컬, 무용) 1위 금상수상자 5팀과 은상 수상자 중 심사위원 추천을 통하여 선별된 3팀을 포함한 총 8팀으로 스페셜K 어워즈(결선)에 참가하게 된다.
□ 한마음민속공연단은 지적장애인 4명(상쇠:김두환, 장구:김영수, 징:윤현중, 북:박현지)으로 구성되었다. 2001년 지적장애인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부심 고취를 위해 시작하여, 한 때 10여명의 단원이 활동했으나 난이도가 높아짐에 따라, 지금의 4명으로 정착되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각종 행사 초청공연 등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인식개선에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