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직원이든 이용자든 인권상황점검은 장애인복지사업안내에서 명시하고 있는 인권지킴이단 활동의 의무사항입니다.
단, 점검 대상인 이용자와 종사자의 차이가 있는데요.
- 이용자: 연 1회 이상, 이용자 모두가 1년에 한 번씩은 인권상황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월 1회 실시)
- 종사자: 모든 직원이 연 1회 이상 인권상황점검을 받아야 한다는 명시된 기준이 없습니다. 이용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엄격한 기준을 적용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분기별 정기회의시 실시)
따라서, 매월 하는 인권상황점검에는 이용자를 점검하고 분기별 정기회의 날에 하는 인권상황점검은 이용자+직원을 점검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달에 이용자와 종사자를 몇 명 점검할지는 인권지킴이단에서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근거: 장애인복지시설 사업안내Ⅲ
○ 인권지킴이단 외부단원 중 1명 이상을 선정하여 이용자가 최소 연 1회 이상 인권상황을 점검받을 수 있도록 한다.
- 월 1회 실시하며 인권지킴이단 정기회의가 있는 달에는 정기회의와 인권상황점검 진행
- 대상 장애인 수는 시설 규모를 고려하여 인권지킴이단에서 결정
○ 분기별 실시하는 정기회의 개최 시 외부단원은 시설 내 인권상황 점검
- 대상 장애인 및 종사자의 수는 인권지킴이단에서 결정